요양보호사 시험 합격자 평균점수는 얼마일까?(과락기준 점수)

요양보호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요양보호사 합격자들의 평균 점수, 과목별 과락자수 등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회차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기는 하겠지만, 국시원에서 정식적으로 배포한 공식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으니 내용이 틀리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양보호사 시험 평균 성적

 

평균점수를 알아보기에 앞서 과목별 과락 기준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요양보호사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2과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과목별로 40%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다른 과목을 아무리 잘 쳐도 과락으로 불합격 처리가 됩니다.

총 평균 60%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합격이 됩니다.

절대평가로 합격, 불합격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필기시험은 총 35문제, 실기시험은 총 45문제가 출제되어 총 80문항의 문제를 풀게 됩니다.

필기시험의 과락 점수 기준은 21점, 실기시험의 과락점수 기준은 27점입니다.

즉, 필기시험에서는 21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실기시험에서는 27점 이상을 받으면 과락을 면하게 됩니다.

필기시험 20점, 실기시험 26점은 과락 처리되어 불합격됩니다.

 

과락으로 불합격하는 인원수

 

매 회차마다 약 13%의 응시인원이 과락으로 불합격 처리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과락으로 떨어집니다.

반대로 과락만 면하면 대부분 합격을 하는 편입니다.

과락을 면할 정도로 공부하였다면, 평균 60점은 대부분 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평균 60점이 안되어서 떨어진 경우는 0명이었고,

불합격자 모두 과락으로 떨어졌습니다.

 

과락으로 인한 불합격자수

 

따라서 과락이 나지 않도록 필기과목과 실기과목을 골고루 공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비교해보면 필기시험이 과락이 나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필기시험 과락자수는 2167명, 실기시험 과락 자수는 1092명이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시험 합격자 평균점수는 63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매회차 시험마다 60점에서 65점 사이의 합격점수를 보였습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누어 보면

필기시험에서는 35점 만점에 27점이 평균 점수였습니다.

이에 반해 실기시험에서는 45점 만점에 35.7점이 평균이었습니다.

실기시험이 필기시험보다 난이도가 쉽게 출제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 시험을 준비할 때 필기과목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암기형, 해석형, 해결형 난이도

 

요양보호사 시험문제의 종류는 크게 암기형, 해석형, 해결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다른 시험에서는 해석형과 해결형을 더 못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요양보호사 시험은 암기형을 더 못맞추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암기형과는 달리 해석형과 해결형은 일반 상직적인 수준에서 문제가 나오다 보니,

오히려 암기형 문제를 더 많이 틀리는 것 같습니다.

 

문제 비율은 암기형 문제는 13문제, 해석형 문제는 30문제, 해결형 문제는 37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해결형 문제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해석형, 마지막으로 암기형 문제가 가장 낮은 비율로 출제되었습니다.

단순 암기형 보다는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기 때문에,

단순 암기형 문제 보다는 해석형, 해결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시험의 트랜드와 문제 출제경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단순 암기형 보다는 해석형과 해결형 문제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과락만 면하면 합격하는 경우가 100%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양보호론과 실기시험을 골고루 공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시험 횟수가 늘은 만큼 준비를 잘하면 쉽게 합격하실 수 있으므로 충분히 준비하셔서 한 번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