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시험 합격률(경쟁률)과 합격자수(2010년~2020년까지)

사회복지사 시험 합격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전공자 뿐만 아니라, 관련업무에 오래 종사하신분들도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입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있어야 요양원이나 요양보호시설을 설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사회복지사 시험 합격률을 아래 도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절대평가 시험이라고 만만히 볼 수도 있지만, 합격률은 생각 보다 많이 낮았습니다.

시험 준비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사 합격률과 합격자수

 

사회복지사 합격률이 가장 높은 해는 2016년도로 47%였습니다.

20,946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9,846명이 합격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합격률이 가장 낮은 해는 2011년도로 14%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가장 최근 시험인 2020년 사회복지사 시험 합격률은 33%였습니다.

 

사회복지사 합격률과 합격자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균 합격률이 20~35% 정도입니다.

절대평가 시험 중에서는 가장 낮은 합격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복지사 시험은 과목수도 많고, 난이도도 높다보니 합격률이 낮습니다.

전공자 혹은 전공자 수준의 학사학위가 있는 경우에만 응시할 수 있음에도 합격률이 저조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다가 일단 시험응시를 해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시험 응시 비용이 25,000원이지만 주위에 보면 경험삼아 쳐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의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회복지사 1급에 합격하는 합격자수는 1년에 약 7천~8천명 정도입니다.

관련 자격증인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에 비하면 확실히 적은 인원이 합격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합격자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1년 사회복지사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30%의 확률을 뚫고 합격하시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