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사 시험 합격률(vs 2020년)

2021년 한국사 시험
원서접수 인원	12만 601명
응시 인원	10만 7644명
합격자 인원	8만 325명
합격률	76.4%

 

 

2021년 한국사 시험은 51회 시험이 첫 시험이었습니다. 올해부터 한국사 시험으로 국사 시험을 대체하는 시험이 늘어나면서 한국사 시험 응시자도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시험을 미루고 있던 응시자들이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올해 많이 응시하면서 이런 현상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마지막 한국사 시험에서는 약 9만명이 응시하였었는데, 올해 2021년 첫 한국사 시험에서는 약 12만 601명이 응시하였습니다.

2021 한국사 시험 합격률

2020년 마지막 한국사 시험과 비교해보면 합격률은 28.5%가 올랐습니다. 2020년 마지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의 합격률은 47.9% 였으나, 2021년 한국사 시험의 합격률은 76.4%에 달하였습니다.
합격인원도 2020년 시험에서는 3만 5985명이었으나, 2021년 한국사 시험에서는 8만 325명이 최종 합격을 하였습니다.

2021년 한국사 시험에서 심화 1급, 2급, 3급은 합격률이 74.42%에 달하였습니다. 기본 등급인 4급, 5급, 6급은 79.42%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총 74.62%의 합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한 번에 이렇게 높은 합격률을 보여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급상승 하였습니다. 응시자수도 급상승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시험 고사장이 없어서 난감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고사장을 선택하지 못하고, 먼 지역에 있는 고사장을 선택하는 일도 비일비재하였었습니다.

이 정도의 합격률을 보인 적은 46회 한국사 시험일 때 였습니다. 당시에 83%에 달하는 합격률을 보였었습니다. 이후에는 40~60% 정도의 합격률을 보였었는데 이번 2021년 한국사 시험은 74.6%의 합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통계적으로 볼 때 1년에 한번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률이 급상승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시험이 조금 쉽게 나오는 때인데, 이번 2021년 한국사 시험도 동일하게 약간 쉽게 나오면서 합격률이 급상승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번 합격률이 높게 나왔기 때문에 2021년에 남은 한국사 시험들은 조금 어렵게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각종 공무원 시험에서 필수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집중해서 한번에 합격해서 본 시험에 집중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2021년 한국사 시험 합격률을 알아보았습니다. 시험 공부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